작품소개 및 참여 소회
윤진석작가에게는 지도가 있습니다 시계로 만든 지도! 어릴적 다녀왔던 장소의 시계가 한눈에 펼쳐져 있습니다.
웃고,울고.즐거웠던 모든 기억을 단번에 소환할수 있는 작가의 마음속 항해지도입니다.
과거의 기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가는 어린시절 길게 혹은 짧게 머물렀던 공간들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찬찬히 떠올리면서 오래오래 되새기면서...
기억속에 제가 만난 사람들과 장면들은 친구가 되고 놀이가 되었고 안정과 치유의 기운을 북돋고 세상에 나아갈수 있는 용기가 되어줬습니다
시계그림이 버스에 담겨져 서울시내 곳곳을 누비며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작가의 그림을 통해서 상처나 우울한 마음이 사라졌으면 좋겠고 따뜻하고 행복한 기운이 느껴졌으면 좋겠습니다
대표 작품